Be Happy!!!

1시간 투자로 일주일이 행복한 밑반찬 6가지 휴일, 늘 바쁘게 뛰어다니던 불량 주부에서 마음먹고 가족을 위한 일을 하게 됩니다. 수북이 앉은 먼지부터 탈탈 털어내고 부엌으로 향합니다. 토닥토닥 맑은 도마 소리 지글지글 맛있게 익어가는 소리 치카포카 압력솥 추 돌아가는 소리 구수하게 느끼는 ..

우거지 요리도 엣지있게 돼지고기 우거지찜 우리집 반찬중 냉동실에 들어가는 유일한 채소가 배추속대나 얼갈이 데친것인데요. 이 우거지로 아주 맛난 반찬을 만들어 상위에 내어놓으면 우리집 그날은 난리가 납니다. 우거지가 된장에 잘 무쳐져서그런가 이리 먹어주다보면 배 부른것조차 까맣게 잊..

한달에 한번 쉬는 날입니다. 모처럼 여유롭게 장을 봐 시간에 쫓기지 않고 몇가지 찬을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두었더니 마음이 든든합니다. 밥이든 반찬이든 비싼 재료보다도 제철식품으로 바로 만들어서 따스할때 좋은 기분으로 먹는 것이 보약이라고 합니다. 알고는 있지만 그렇게 행하지 못하는 ..

햇감자 팬피자....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이 다량 함유 된 감자는 외국에서는 주식이기도 하고, 우울증에 좋다고 해서 잘 알려지기도 한 감자.. 포실포실한 갓 쪄낸 햇감자는 특별한 간을 하지않아도 맛있는 때인지라 요즘은 한상자씩 들여놓는 때이기도 해요~ 하지만 많은 양의 감자를 잘못 보관하거나 ..

3월 하순에 그것도 춘분이 지났는데... 진풍경이 벌어지네요. 눈이 쌓였습니다. 우찌 이런 일이~~~ 오늘은 풋마늘을 무쳐 보았어요. 봄에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반찬이라지요. 연한 풋마늘을 먹기 좋게 5센티 간격으로 잘라 놓았어요. 끓는 물에 소금 한큰술 넣고 풋마늘을 아주 살짝 그러니까 넣자마자 건..

눈폭탄에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103년 만에 폭설에 ,, 이웃님 모두 별탈이 없으시길 바라는 마음을 적으며 포스팅 시작합니다. 오늘 올리는 반찬은..추운겨울 상큼하게 먹을 수 있는 상큼한 무침반찬 2가지예요. 재료는 오이와 씀바귀! 두가지가 상반대는 맛을 가졌지만.. ..

미니 참치 버거 친구나 가까운 이들을 집으로 초대했다면 음식을 선물처럼 접대하는 것도 좋다.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소품과 함께 간단하게 포장한 미니 참치버거는 크리스마스를 함께 하는 소중한 이들에게 의미있는 선물이 될 것이다. 또 고단백 저지방음식의 저칼로리 음식인 참치에는 뇌기능..

어제 그제 군산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서 오늘까지도 바람이 분다. 이런 바람은 안을 수도 없으니 부쩍 쓸쓸하다. 술생각이 나는 계절이다. 이 계절에 뭘 먹겠냐고 묻는다면 생각나는 것들... 포장마차 열고 들어가 먹는 홍합탕과 소주~ 따뜻하게 데운 정종과 어묵탕~ 따끈한 굴국밥~ 이래저래 ..

자취생 일주일 밑반찬 만들기~ 저녁을 먹을라고 냉장고를 봤더니 김치쪼가리만 보이고~ 반찬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긴급하니~ 밑반찬을 만들었답니다. . . . . . 첫번째 잔멸치(지리)볶음 재료 : 지리 한줌, (식용유or올리브유or카놀라유), 간장, 설탕,(조청or물엿),맛술,마늘,통깨 후라이팬에 기름..

초콩물 재료 노란 콩 1컵, 천연 식초 3컵, 얼음 5조각 만들기 1 노란 콩을 물에 재빨리 씻어 수분을 흡수하지 않도록 물기를 쫙 뺀다. 2 유리병에 콩을 넣고 3배 분량의 식초를 부어 냉장고에 일주일 정도 둔다. 이때 콩이 불어날 것을 생각해 넉넉한 크기의 병을 고른다. 3 ②를 냉장고에서 꺼내 체에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