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치킨 레터스 랩] 중식당 인기 메뉴를 내 식탁으로 가져왔다.

 

 

 

<치킨 레터스 랩_Chicken Lettuce Wrap>

 

 

 

 

 

[치킨 레터스 랩] 중식당 인기 메뉴를 내 식탁으로 가져왔다.

 

 

 

한국은 베이비 붐 세대가 퇴직을 하면서 창업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대한민국은 이 분들이 움직일 때 마다 변화가 있었다. 이 분들이 퇴직을 하고 일이년 잘 참다가 치킨집, 커피전문점, 편의점 등을 오픈하면서 문제가 되고 있는 모양이다. 있는 돈 없는 돈 끌어모아서 3~5억정도의 규모의 매장을 오픈하는 것 이다.

 

 

이 정도 규모의 창업 시장은 안타깝게도 가장 경쟁이 치열하다. 이렇다 보니 사업 실패로 자살하는 분까지 속출한다. 이런 뉴스를 보다보니 한국은 끓어 오르는 용광로 같다. 많은 지인들이 이 덫에 걸려 재산을 탕진했다는 소리를 가끔 듣게 된다. 텔레비젼을 보면서 꾸벅꾸벅 졸고 있는데 전화 벨이 울린다. 한국에 살고 있는 미숙이에게서 전화가 온 것 이다.

 

 

“미쉘~ 일주일 후에 미국에 가니 너희 집에서 잠만 재워주라.” 뜬끔없는 소리에 잠이 달아났다.
“왜 무슨 일이 있어??” 하고 간단하게 물었는데 답변은 끝날 줄 모른다.

 

 

“3년전에 남편이 퇴직한 후에 잘 버티다가 작년에 퇴직금에 아파트 대출까지 밀어넣어 커피전문점을 오픈했는데 엄청나게 적자를 보다가 1년만에 문을 닫았다. 미국에서 한두달 지내면서 살 수 있는지 알아봐야 겠어.”미국에 온다고 무슨 뾰족한 수가 있을 것 같지는 않지만 손이라도 따뜻하게 잡아주어야 할 것 같다.

“그래~ 인생 뭐 별거 있냐? 여기서 좋은데 구경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지내자구.”

 

 

친구는 울먹거리면서 고맙다는 말을 수도없이 한다. 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결국 오지 못하게 되었다. 친구를 위해 깨끗이 치워 놓은 방을 보니 한국 유명 앵커의 유행어가 생각난다.

 

 

“인생 뭐 있어? 전세아니면 월세지.”

 

 

 

 

 

 

 

 

맛있는 재료

 

 

 

닭고기(Chicken) 1컵, 레드 어니언(Red onion) 2큰술, 양상추(Ice Lettuce) 10장, 청피망(Green Pepper) 2큰술,

 

그린 어니언(Green onion) 2큰술, 땅콩(Peanut) 2큰술, 당면(Fried Potato Noodle) 1/4파운드,

 

튀긴 마늘(Fried Garlic) 1/4컵, 라임 제스트(Lime Zest) 약간, 민트(Mint) 약간, 굴소스(Oyster Sauce) 1큰술

 

 

 

 

 

 

 

만들기

 

 

 

1_양상추는 깨끗이 씻어 채에 받쳐 물기를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놓는다.

양상추와 같은 잎파리 채소는 물기를 제거하면 보관하기가 용이하다.

 

 

2_레드 어니언, 청피망, 그린 어니언은 깨끗이 씻어 다져 놓고 땅콩 역시 잘게 다져 놓는다.

 

 

 

 

 

 

 

 

 

3_달구어진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른 후 다진 닭고기를 넣고 센불에 재빨리 볶아 준비해 놓는다.

 

 

4_역시 달구어진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준비해 놓았던 레드어니언, 청피망, 그린어니언을 넣고 살짝 볶아 준다.

 

 

5_냄비에 식용유를 넣고 충분히 온도가 오르면 분량의 당면을 넣고 튀겨준다.

 

 

 

 

 

 

 

 

 

 

6_믹싱볼에 미리 볶아 놓았던 야채와 닭고기를 넣고 잘 섞어 준다.

 

 

7_어느정도 섞어 졌으면 분량의 땅콩, 민트, 라임 제스트를 넣고 섞으면서 오이스터와 솔트 페퍼로 간을 맞춘다.

 

 

8_마지막으로 튀겨 놓았던 당면을 잘게 부서서 섞어 속을 완성한다.

 

 

9_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놓은 양상추에 속재료를 담은 후 예쁜 그릇에 얹어 낸다.

 

 

 

‘PF Chang’에 식사를 하러 갔다가 조금 놀란 적이 있다.
손님들의 대부분이 백인들이기 때문이다.

 

 

‘PF Chang’은 미국에 있는 고급 중식당이기는 하지만 미국인들의 입맛에 맞춘 메뉴를 가지고 있다.

중국 음식이라기 보다는 퓨전에 가깝다고 하는 것이 옳을 것 같다.

 

 

 

 

 

<치킨 레터스 랩_Chicken Lettuce Wrap>

 

 

 

 

 

 

여러가지 메뉴가 인기가 있지만 특히 ‘치킨 레터스랩’이 인기를 끄는 것 같다.

다른 중국 음식과는 달리 기름지지도 않고 건강에도 좋을 것 같기 때문이다.

 

 

우리도 ‘PF Chang’에 가면 이 메뉴를 주문해 먹는다.

간단하게 맥주와 먹기 좋기 때문이다.

 

 

미국인을 초청한 간단한 파티라면 이런 종류의 에피타이저가 인기를 끈다.

커다란 쟁반에 얹어 놓아도 좋고 손님들이 직접 양상추에 얹어 먹으라고 해도 무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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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레터스 랩_Chicken Lettuce Wrap>

 

 

 

<치킨 레터스 랩_Chicken Lettuce Wrap>

 

 

 

<치킨 레터스 랩_Chicken Lettuce Wrap>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Michell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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