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스크랩] 감기 뚝! 피곤이 사르르 녹는 상큼한 레몬차

나무닷 2012. 9. 12. 14:30

안녕하세요~ 윤의 맛있는 선물의 윤! 입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부는 것이

이제 가을이 다가옴을 느끼게 됩니다.

 

이맘때쯤이면 일교차가 커서 감기 걸리시는 분들도 많고

하루하루 피곤에 지치신 분들도 많지요?

 

그래서!! 준비 했습니다.

비타민C가 듬뿍~들어있는

 

상큼한 레몬차

 

 

 

 

여름에 들어서면 주부님들은 매실청 많이 담그시죠?

매실청처럼 레몬으로 레몬청을 만들어 보세요.

 

냉수 혹은 사이다, 탄산수에 희석하여 시원하게 한잔 마셔도 좋고

요즘처럼 따뜻한 차한잔이 생각날땐 따끈한 레몬차로 드시면

피곤이 사르르~ 녹는것 같습니다.

 

 

 

 

 

 

상큼하면서도 달짝지근하니 어쩜이리 맛나는지~

 

아이들이 어찌나 좋아하는지

준혁이는 물론 조카도 저만보면 레몬에이드 만들어 달라고 합니다.

 

 

 

 

 

 

시중에서 파는 레몬에이드 가루랑은 비교도 안되는 이맛!

 

이것이 홈메이드의 매력인듯 합니다.

 

 

 

 

 

 

요즘 재래시장에 가면 마트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싱싱한 레몬들을 쉽게 구입할 수 있어요.

 

레몬이 피부건강, 감기예방, 피로회복에 좋다는건 알고 계시죠?

 

 

 

 

 

 

그럼, 이제 윤이랑 상큼한 레몬차 만들기 위해서

레몬청을 만들어 보실까요?

 

레몬껍질에는 농약이나 왁스가 많이 묻어있기에

레몬세척에 신경을 쓰셔야 해요.

(레몬청을 만들때는 껍질째 사용하니 더욱 세척에 신경을 써주세요.)

 

레몬은 베이킹 소다를 뿌린뒤 물에 깨끗이 헹궈 주시거나,

굵은 소금. 전용 세정제 등을 이용하여 깨끗히 헹구어 주신후

끓는물에 넣어 살짝 데쳐주어

찬물에서 뽀드득~ 소리가 나도록 깨끗이 씻어 사용합니다.

 

 

 

깨끗이 씻어낸 레몬을 보니 어찌나 개운한 느낌이 드는지 모릅니다.

 

 

 

 

 

 

이제 레몬을 슬라이스 해주시면 되요.

 

이때 레몬 양끝부분은 잘라내어 레몬청 담그는데는 사용하지 않아요.

이부분이 들어가면 레몬청이 만들어 졌을때 알수없는 씁쓰름함이 느껴집니다.

그럼, 끝부분은 그냥 버리냐고요?

No! 신발장 등에 넣어두면 냄새제거에 탁월하다고 하네요.

 

 

 

 

 

 

씨도 제거해 주셔야 쓴맛이 나지 않아요.

 

잘못사면 레몬의 씨가 어찌나 많은지, 이쑤시개로 씨 빼다가

눈이 살짝 수고스러울수도 있습니다.

 

 

 

 

 

 

레몬과 설탕 혹은 올리고당을 1:1 비율로 켜켜히 담아 숙성시키면 끝~!

 

저는 레몬에 갈색설탕, 올리고당을 반반 ~

백설탕 보다는 갈색설탕을 넣으니 색이 예쁘더라고요.

 

 

 

 

 

 

실온에서 설탕이 녹으면,

냉장보관 하시며 드시면 됩니다.

 

곧 다가올 추석이 되기전에

미리 만들어 두었다가 예쁜 유리병에 담아 지인분들께

선물해도 참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어제는 낮에는 졸음도 쏟아지고 온몸이 찌뿌둥 하기에

따끈하게 레몬차 한잔을 타마시는데

한모금 넘길때마다 "아~~~ 좋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오드라고요.ㅋㅋ

 

 

 

 

 

오늘 소개해 드린 상큼한 레몬차

추천1표 꾸욱~ 눌러주고 가실거죠? 감사합니다.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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