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스크랩]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위장과 간에 좋은 맛깔난 부추김치요~~

나무닷 2012. 9. 11. 17:59

 

 

 

 

 

 

편안하고 고운밤 보내셨지요?

아침에 일어나니 제법 쌀쌀한 기운이 감돌아

 

온전한 가을이 마중을 나온듯함에 완연한 가을이 느껴지는것 같아요

모두들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세요

 

오늘은 부추김치들고 왔어요~~

 

 

 

 

 

 

 

 

 

 

 

      이벤트선물로 받은 멸치액젓을 받아보게 되었는데

색도 곱고 멸치액젓이 깔끔하면서도 진하고

감칠맛이 돌아 정말 맛있드라구요

 

 

 

 

 

 

 

                   젓갈을 받았으니 그냥 넘어갈수도 없고 맛있는 김치를 담아봐야 겠지요?

                   저희집은 매번 친정엄마가 젓갈을 구매해주셔서 그걸로 김치를 담곤한답니다

                   아시는분을 통해서 구입하기도 하지만 젓갈에 대해서

                   잘아시기에 늘상 맛있는 젓갈을 구입하시거든요~~

 

 

 

 

 

 

늦으막히 부추를 세일한다해서 4단이나 사왔더니 양이 정말 많네요~~

더군다나 부추의 길이가 길어서 반으로 잘라서 담았어요

담고보니 김치냉장고의 김치통으로 하나가득이네요~~

 

 

 

 

재료:부추4단,고추가루,멸치액젓,새우젓조금,매실액,밀가루풀,

  마늘,양파와사과즙,양파와 당근채썬것,깨소금

 

 

 

 

양이 너무 많아서  반씩 나누어 담을려고 준비했어요

그때그때 간을 봐가며 재료들을 넣었기에

레시피양을 일일이 적지 못했답니다

 

부추는 일단 깨끗히 손질해서 씻구요 부추길이가 길어서 반으로 잘라주었어요

                   깨끗하게 씻은 부추에 멸치액젓으로 대충간을 넣어 살살 뒤집어 간이 베이게 해둡니다

 

 

 

 

 

 

그사이 당근과 양파를 채썰어준비해요

부추양이 많다보니 당근과 양파도 많은양을 준비했어요~~

 

 

 

 

 

 

 

             밀가루풀과 매실액 그리고 멸치액젓을 준비했어요

             부추양이 많아 멸치액젓과 매실액은 더 넣어주었어요

밀가루풀이나 찹쌀풀쑤기가 귀찮다 싶으시면

밥을 갈아서 하면 맛이 더 좋아요~~

         전 밥통에 밥이 없어서 그냥 밀가루풀로 대신했어요~~

 

여기에 양파와사과를 준비해서 믹서기에 갈아 양파사과즙도 준비해요

설탕대신 단맛을 매실과 함께내주기 위함이랍니다

 

 

 

 

 

어느정도 간이 베인 부추에 고추가루를 뿌려가며

고루고루 색이 베이게 어느정도 뿌려줍니다

 

일반적인 김치는 양념장을 먼저 만들지만

부추김치는 고추가루를 고루고루 직접뿌려 넣어주면서

하는게 전체적으로 고추물들이기 좋답니다

 

 

 

 

 

 

 

 

고추가루뿌려놓은 부추에 밀가루풀과 사과와양파를 갈아 즙을 내준것과

멸치액젓과 매실액을 을 추가로 넣어주고

새우젓도 조금넣어  당근과 양파채,고추가루,마늘을 추가로 넣어주어

풋내나지 않게 살살 버무려 줍니다

 

 

 

 

 

 

 

 

 

다버무려놓으니 요런모습이예요~~~

 

 

 

 

 

 

부추는 ‘구채라고 하는데 양기를 북돋우어 주므로 ‘기양초라고 하는데 

아무렇게나 씨를 뿌려 놓고 손대지 않아도

쑥쑥 잘 올라올 뿐만 아니라 채소 가운데 제일 따뜻한 성질이기 때문이랍니다

부추는 따뜻한 성질로서 뱃속을 데워 주고 소화를 도와주므로

만성 위염, 위궤양 등의 위장 질환에 좋은 약이 된답니다

 

부추는 기를 소통시키고 혈을 통하게 하는 효능이 강하고

그래서 죽은 피, 즉 어혈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고

물론 생으로 먹었을 때 매운 맛으로 혈을 통하게 하고

맺힌 것을 풀어주는 효과를 잘 나타내면서

익혀서 먹으면 단 맛으로 속 기운을 보충하며

간장을 돕고 맺힌 것을 풀어주는 역활을 한답니다

 

 

 

 

 

 

부추는 잎의 색깔이 선명하고 길이가 짧으면서 굵은 것이 좋으며,

되도록 뿌리 쪽의 흰색 줄기 부분이 많은 것을 고르는게 좋구요

흰 부분이 많을수록 더 맛이 좋답니다



 

 

 

 

 

그밖에도 부추의 효능은 수도 없이 많지요~~~

흔한 채소지만  특히 여름에 많이 접할수 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김치로 담그어 놓으면 

두고두고 식탁에서 밥상의 맛을 지켜주는것 같아요~~

 

 

 

 

 

오늘도 모두들 행복가득 웃음가득 좋은일들만 있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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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언덕마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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