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스크랩] 1500원 짜리 두부 한 모의 깜짝 변신~두부 탕수^^*

나무닷 2012. 4. 18. 23:52

굿모닝~~

 

 

편안한 하루시작하셨어요~~

 

 

에구~~그린이는 마음이 편안하지 않답니다~~

 

 

어제인가요~~?

 

 

 

 

 

 

울  강군을 데리러 가다가 잘 서 있는  우체통을 박아 버렸으니~~

 

 

사람이 다친것도 아니고   큰 사고도 아니지만

 

 

워낙 새가슴인데다가 뭔가 찜찜한 일이 생기면 식음을 전폐 하는 스타일이라

 

 

오늘까지 전 기분이 심히 우울합니다~~

 

 

 

 

 

 

거기다 집주인이 하와이 여행중이라 전화 번호만 남기고 왔으니

 

 

전화가 올때까지는 이 기분에서 벗어나기 힘들듯해요~~

 

 

   집을 찾느라 거기만 정신을 집중하는 통에  멀쩡히 서있는  우체통을 보지 못했으니~

 

 

다 제 불찰이지만   걱정 스러운 마음은 어쩔수 없네요~~~~

 

 

 

 

 

 

사실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지만 이녀석은  강군 데리러 가기 전에 만들어

 

 

찍어 둔거라~~살짝 올려 보내요~~

 

 

엄마는   걱정 스러운데 반해~~저 녀석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잘도 먹더군요~~

 

 

이런~~ 댄장~~^^*

 

 

 

 

 

 

에구~~ 하소연 한다고 오늘의 요리 소개가 늦었네요~~

 

 

두부한모의 깜짝 변신~~^^*

 

 

두부한모에 1불 49센트~~그냥  편하게 1500원 쯤이라고 할께요~~

 

 

요 두부 한모로 아이들 간식으로도 일품요리로도 손색 없는 녀석이 탄생했으니~~

 

 

참 대견한 녀석이 아닐 수 없지요~~

 

 

 

 

 

 

 

겉은 바싹하고 속은 부드러운게  아이들도 어르신들도 다 좋아하니~~

 

 

착한 가격에 착한 재료~~거기에 영양까지 잡아 버렸으니

 

 

아이들 간식으로는 그만이랍니다~~~

 

 

 

 

 

 

식어도 쫀득한게 입에 착착 붙는 지라 울 지민이가 너무 좋아더군요~~

 

 

자기는 엄마가 이리 맛난음식을 만들어 줘서 너무 행복하다는 말에

 

 

제 마음이 온 세상을 다 얻은 듯 했으니 ~~

 

 

울 지민이는 엄마의 기쁨조가 확실하네요~~~^^*

 

 

 

 

 

 

울 님들 두부 많이 드시지요~~? 구워 먹고  양념에 졸여도 먹고~~국으로 찌개로~

 

 

그 쓰임새가 너무도 다양하지만

 

 

이제 일품 요리로 깜짝 변신 시켜 보시와요~~^^*

 

 

 

 

 

 

두부 한모가 주는 기쁨을 아이들과 함께 나누실수 있답니다~~

 

 

 

 

 

요 쫀득함 두부탕수~한입 드셔 보실라우~~?

 

 

고기가 아니라 담백함과 부드러움은 기본~~맛은 덤이랍니다~~

 

 

 

  

 

 

 

돼지고기로 만드는 탕수육도 물론 맛나지만  담백한 두부로 부담없이 만들어

 

 

드실수 있으니 고기 싫어 하시는 분들도 한번 만들어 드셔 보시와요~~

 

 

아마 이맛에 만족하실겁니다~~^^*

 

 

 

 

 

야채는 집집마다 냉장고를 한번 뒤져 보셔요~~

 

전 파프리카와 두부 브로콜리 양파를 준비했답니다~~

 

야채가 없으시면 소스에 두부만 살짝 버무려 드셔도 좋아요~~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음~~

 

 

 

 

갠적으로 케찹 들어간 탕수육 소스를 싫어 한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간장 베이스로 만들겁니다~~

 

 

물 1/2컵에 간장 4스픈,요리엿이나 올리고당 4스픈(전 올리고당 2스픈에 꿀한스픈을 넣었어요)

 

 

식초 2스픈,발사믹 식초 한스픈(없으시면 생략 가능해요) 청주  두스픈을 넣어  부르르 끓여

 

 

 거품을 걸러 준비해 두었어요~~

 

 

 

 

 

두부는 한입 크기로 잘라

 

 

전분 가루 입혀 두고~~

 

 

 

보통 전부칠때보다 조금더 넉넉하게 기름을 부운 다음~~튀겨 주셔요~~

 

 

전분가루가 익으면서 서로 붙어 버리지만 딱 붙은게 아니면 다 튀겨 질떄까지 기다리셔요~~

 

 

노릇하게 튀겨지면 오히려 떼기 쉬워요~~

 

 

 

 

 

 

사방으로 잘 튀겨 졌지요~~요렇게 잘 튀겨 져야 튀김옷이 벗겨 지거나 눅눅해 지는

 

 

사태가 발생하지않아요~~

 

 

 

 

다른 팬에 야채를 달달 볶으셔요~~

 

 

 

거기에 소스 넣고~농도는 전분물(전분:물= 1;1  )을 한~두스픈 을 넣어가면서 농도 맞추시고~

 

 

 

 

잘 튀겨진 두부를 넣고~~살짝만 뒤젹여 주셔요~~

 

 

 

마지막으로 통깨 솔솔~~

 

요때는 바싹한 식감이 살아 있어 정말 맛나요~~

 

 

 

 

 

 

사진을 찍느라 시간이 지나다 보니 바싹함은 사라졌지만  쫀득한이 남아

 

 

입에 더 착착 감기더군요~~

 

 

착한 재료로 착하게 만들수 있는요리 두부탕수~~

 

 

울님들도 만족하실겁니다~~^^*

 

 

자~~~이제 페이할 시간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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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그린 레이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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