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스크랩] 겉절이

나무닷 2012. 3. 27. 14:33

 

덥습니다. 

며칠전 고기와 함께 먹은 상추와 깻잎이 시들시들합니다.

더 시들시들해지기전에 먹기로 합니다.

상추와 깻잎으로 만들 수 있는 요리를 검색해 봅니다.

 

겉절이

배추, 상추, 무 따위를 절여서 곧바로 무쳐 먹는 반찬.

 

간단해 보입니다.

도전하기로 합니다. 

 

 

 

 

큰 샐러드볼을 준비합니다.

 

 

 

 

계량컵도 준비합니다.

 

 

 

 

계량컵에 간장을 붓습니다.

 

 

 

 

아주 조금만.,

많이 부으면 짭니다.

식초도 적당량 붓습니다.

 

 

 

 

얼마전 구입한 매실소스를 꺼냅니다.

 

 

 

 

계량컵에 붓습니다.

 

 

 

 

설탕함량 0

장까지 살아서가는 올리고당.

 

 

 

 

역시 조금 붓습니다.

 

 

 

 

마늘소스를 꺼냅니다.

 

 

 

 

마늘은 언제나 듬뿍넣습니다.

 

 

 

 

한국 최고의 조미료인 참기름.

 

 

 

 

많이 넣으면 느끼합니다.

 

 

 

 

적당량만 넣습니다.

 

 

 

 

시골에서 부모님이 직접 만들어오신 고추가루

 

 

 

 

계량컵에 넣습니다.

 

 

 

 

빙글빙글

고추잠자리 잡을때 쓰는 방법입니다.

 

 

 

 

시들시들해지고 있는 상추와 깻잎을 꺼냅니다.

물에 한번 씻습니다.

가위로 잘라 샐러드 볼에 넣습니다.

 

 

 

 

며칠전 고기를 먹을때 상추와 함께 남은 파채가 보입니다.

 

 

 

 

상추와 깻잎위에 던져넣습니다.

 

 

 

 

간에 좋은 영양부추.

 

 

 

 

아낌없이 넣습니다.

 

 

 

 

남은 양파도 채썰어서 넣습니다.

 

 

 

 

소스에는 깨를 추가합니다.

잘 섞습니다.

샐러드는 다기에 담습니다.

그리고,

 

 

 

 

소스를 뿌린 뒤 버무립니다.

 

 

 

 

보기만해도 간담이 서늘할 정도로 시원합니다.

 

 

 

 

꿀꺽

 

 

 

 

 

한젓가락 입에 넣어봅니다.

맛있습니다.

다이어트에도 좋을듯 합니다.

싱싱한 상추는 아쉽습니다.

상추값이 내리면 제대로 멋드러진 겉절이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맛있게 한접시를 비웁니다.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듭니다.

냉장고 옆에는 배달음식점의 전단지가 붙어있습니다.

일단 돈까스를 주문합니다.

돈까스를 칼로 슥삭슥삿 잘라먹을 생각을 하니 신이납니다.

 

 

 

 

 

*여름에 더욱 시원한 한국식 샐러드 겉절이 만들기.

 

 

재료  :  간단하게 -  간장,식초,올리고당(설탕),고추가루,깨,마늘,상추.참기름

           복잡하게 -  간장,식초,올리고당(설탕),매실액,고추가루,깨,마늘,상추,깻잎,파,양파,부추,참기름

 

 

 

1.샐러드볼과 소스를 만들 다기를 준비합니다.

2.소스용 다기에 간장을 조금 붓습니다.

3.다기에 식초를 붓습니다.

4.다기에 매실액을 붓습니다.

5.다기에 올리고당을 붓습니다.

6.다기에 마늘소스(다진마늘등)을 붓습니다.

7.다기에 참기름을 붓습니다.

8.다기에 고추가루를 붓습니다.

9.소스를 빙글빙글 잘 섞어줍니다.

10.샐러드볼에 상추와 깻잎을 잘라 넣습니다.

11.샐러드볼에 파채를 넣습니다.

12.샐러드볼에 부추를 넣습니다.

13.샐러드볼에 양파를 넣습니다.

14.소스에 깨를 추가합니다.

15.소스를 잘 섞은후 샐러드 볼에 뿌립니다.

16.야채를 소스와 함께 잘 버무립니다.

17.다기에 담아냅니다.

18.시원하게 먹습니다.

 

 

 

p.s 상추를 많이 먹으면 불면증 치료에 좋다는 말이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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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마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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