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스크랩] 우리집 밥상에도 봄이 왔어요~ 돌나물 오이무침

나무닷 2012. 3. 14. 17:29

안녕하세요~ 윤의 맛있는 선물의 윤! 입니다.

 

강풍을 동반한 꽃샘추위가 절정을 이룬다고 하더니

기온이 영하5도...

정말 바람도 매섭고 너무 춥습니다~...

 

그래도 따듯한 봄의 맞이하려면

꽃샘추위란 산을 넘어야하니

그리 불청객만은 아닙니다.

 

오늘은 봄의 대표적인 나물~

돌나물을 이용한

돌나물 오이무침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준혁이가 초등학교에 지난주에 입학을 했어요.

준혁이가 다니는 학교는 급식실이 따로 없어서

교실에서 급식을 하기에 3월 한달은 엄마들이 돌아가며

아이들 급식을 나눠주러 간답니다.

흐흐.. 어찌나 궁금하던지..

저는 제가 당번이 아닌날에도 다녀왔어요..

 

그중 둘째날 반찬으로 돌나물 오이무침이 나왔는데

어찌나 준혁이가 맛있게 먹던지

돌나물 오이무침을 추가로 더 가져다

먹는 것을 보고.. 후다닥~ 돌나물 사다가

무침을 해주니... ^^*.. 맛있다며 잘먹습니다.

 

반은 준혁이용 으로 안맵게..

나머지 반은 어른반찬으로 얼큰하게 무침을 해서

저도 밥한그릇 뚝따!~악 했습니다..

 

 

 

 

 

 

봄~봄!! 봄~ 보옴~.. 봄이 왔어요!..♬

윤이네집 밥상에도 봄이 왔어요~~~~~~~~~♬

 

 

 

 

 

저희집 고추장이 맵기에

준혁이 반찬 으로는 그냥 새콤롬 하게 무쳐봤는데

꼭 풀밭같은 포스가....느껴집니다.

 

그래도 새코롬하니..

요것도 깔끔하게 맛있더라고요.

 

 

 

 

 

 

매코롬하고~ 새코롬 하게 무쳐낸

돌나물 오이무침

뭐 요건 두말하면 잔소리지요~...

입에 침 고이지 않으세요?...

전 무치는 와중에도 그렇던디...

 

 

 

 

 

 

그럼.. 후다닥! 또 돌나물 무침~ 만들어 보실까요?

 

돌나물은 다듬은 후에 풋내가 나지않게 살살 다루어가며

소금물에 씻어 물기를 털어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돌나물은 봄철 대표적인 나물 중의 하나!!~

칼슘. 인.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고

풍부한 무기질이 봄의 나른함을 없애는 산뜻한 채소 랍니다.

 

 

 

 

 

 

청(취청)오이는 굵은소금으로 문질러 씻은후에

얇게 썰어 주세요..

 

 

 

 

 

 

요건 아이 반찬으로 무쳐낸 돌나물 오이무침 이에요.

맵지않아 자극적이지 않고..

새코롬한 맛에 아이들이 잘 먹네요..

 

 

 

 

 

 

썰어둔 오이와 돌나물을 1:1 비율로 1줌씩 볼에 담고

색이 예쁘라고 당근도 조금 썰어 넣어주세요.

 

 

 

 

 

 

소금 1작은술. 매실청 1큰술. 2배식초 1작은술. 설탕 조금을 넣고 조물조물~..

마무리는 고소한 깨와 참기름을 조금 넣어 주시면 되요..

 

풋내가 나지않게 살살 재빨리 무쳐 주셔야 하구요..

 

 

 

 

 

 

고소하고 냄새에.. 상큼하고. 매콤하고.

정말 맛있는 봄의 반찬~.. 돌나물 오이무침 !!

 

젓가락 들고 싶으시죠?

 

 

 

 

 

 

돌나물과 오이 준비하시고..

요래 고추장 양념장만 준비해 두셨다가

그시기 직전에 버무리시면 끝~~~~~~~~~~~~~~~~~~~~~~~~~~!!

참 쉽죠잉?

 

청오이 1개. 돌나물 2줌 준비해 주시고요..

 

고추장 양념- 고추장 1큰술 반. 고춧가루 1작은술. 깨 1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파 조금.

                   매실청 2큰술. 2배식초 1큰술. 설탕 1큰술. 참기름 조금

 

간을 보시고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해주세요.

기호에 맞게 식초. 설탕 가감 하시면 됩니다.

 

 

 

 

 

 

준비된 야채에 고추장 앙념을 재빨리 살살~ 버무려 내시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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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내내 지친 몸의 활력을 위한 봄나물 ~

돌나물과 청오이로 상큼한 식사 하시길 바래봅니다..

 

 

 

 

 

돌나물 오이무침 하나로~도

충분히 봄이 느껴지는 밥상!..

갓지은 밥에 돌나물 오이무침 잔뜩 올리고..

고추장 조금. 참기름. 계란 후라이 하나 올려내면~

흐미..................  을마나 맛나던지...

 

봄이 다가오니.. 입맛도 다시 되살아 나는지..

흐미.. 체중계에 올라가기가 살짝 겁나기 시작하네요...^^

 

참!!.. 돌나물 오이무침은 미리 고추장 양념을 준비해 두셨다가

드시기 직전에 버무려 드세요..

돌나물이 양념에 무쳐두면 금새 숨이 죽는 단점이 있거든요..

이왕이면 싱싱하게~~... 드시면 좋잖아요.

 

 

 

 

 

준혁이가 요즘 등교시간이 10시 까지 인지라

오전에 컴퓨터 앞에 앉기가 영 힘들어요..

이래저래 아직 초반이긴 하지만

학부모란 자리가.. 참 쉽지 않네요..

그냥 평범한 주부인 저에게도 아이 챙기는 것이

이리 바쁜데.. 직장맘들은 더 버거우시겠죠? 걱정도 되시고요..

새삼 요즘은 직장맘들이 존경스럽습니다.

직장맘들~.. 화이팅!!.. 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돌나물 오이무침~..

만들기도 간단하니 오늘 저녁밥상에

올리셔서 봄의 기운을 잔뜩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가시기 전에 맛있어 보이시면 추천1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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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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