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 도서

기탄 문명 탐험 4 - 로마

나무닷 2011. 3. 4. 01:06

로마

 

제목        : 기탄 문명 탐험 4 - 로마

지은이     : 토니 앨런

그린이     : 에마누엘 에티엔 외

옮긴이     : 이승숙

판사     : 기탄교육

출판일     : 2011년 1월

 

이하 예스24에서 퍼왔습니다.

 

책소개

세계로 뻗어 나간 로마의 힘은 무엇이었을까요?
물이 흐르는 다리를 만들어 낸 로마인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농업 기술이 그리스를 통해 유럽으로 전파되면서 사람들은 정착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청동기와 철기가 사용되면서 사람들의 생활은 크게 바뀌었습니다. 사회는 점차 조직화되었고 종교도 변화하였습니다. 또한 국가 간에 상업적 교류도 활발해졌고 전쟁도 벌어졌지요. 로마는 초기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나라 중 하나였습니다. 로마인은 그리스인과 에트루리아인, 켈트족과 게르만족, 동부 유럽과 아시아 대초원 지역의 유목민들을 정복하며 세력을 넓혀갔습니다.

기원전 1세기에 제국으로 성장한 로마는 서기 2세기 무렵에는 세력을 최대로 확장했습니다. 그 당시 로마 제국의 영토는 유럽 대륙 대부분과 아프리카의 북부, 서아시아 지역까지 이르렀습니다. 거대한 영토를 가진 로마 제국은 395년에 동로마와 서로마로 분리되었습니다. 서로마 제국은 다른 민족의 침입으로 476년에 멸망했지만, 동로마 제국은 그 뒤에도 1천 년 이상 지속되었습니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글 : 토니 앨런 Tony Allan

'타임 라이프' 전 편집자이자 고고학과 신화에 관련된 주제를 주로 쓰는 세계적인 작가입니다. 우리나라에도『고고학 탐험대 ; 아스텍』『타임라이프 신화와 인류 시리즈 ; 잉카』 등의 책이 소개되었습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청동검을 만드는 사람들
철기시대 켈트족
가축을 이끄는 대초원의 유목민
이탈리아 반도의 에트루리아
팔라티노 언덕에 세워진 로마
귀족과 평민의 로마 공화정
켈트 유럽 이야기
황제의 나라 로마 제국
로마 시를 만든 뛰어난 건축 기술
로마의 수많은 신과 다양한 예술
풍족한 생활을 즐긴 로마 시민
로마인의 활동 이야기
기울어 가는 로마 제국
게르만의 침략 이야기
서로마 제국의 위기

생각 노트
우리나라의 역사용어 정리

 

출판사 리뷰

 

세계인의 생활사를 한눈에! 그림으로 보는 세계 문명 탐험!
어제가 없는 오늘은 없습니다. 세계의 조상들이 꾸려온 삶의 흔적은 오늘날의 우리 삶과 영혼 속에 녹아 있습니다. 《기탄 문명 탐험》은 역사 속의 한 시기를 절취해 사실적인 글, 생기 넘치는 그림, 귀한 사진과 지도 등으로 당시의 역사적 현장을 구현하였습니다. 지구의 태곳적부터 오늘날까지를 조명하는 《기탄문명탐험》은 지구의 역사를 돌아봄으로써 세계인의 다양한 삶의 근원을 이해하고, 오늘날의 우리를 돌아보게 합니다.

진귀한 비주얼이 가득한 세계인의 생활사 박물관!
세계인의 생활사는 이야기만 들어서는, 보지 않고서는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기탄문명탐험》은 이에 주목합니다. 이 책은 전 세계 유명 박물관에서 가장 중요한 유물, 가장 가치 있는 유물들만 모아놓은 듯 소중한 자료들로 가득합니다. 당대의 생활상을 전문가의 날카로운 눈으로 잡아내, 정밀하게 묘사한 그림이 있습니다. 유물과 그림 들을 간결하면서도 특징을 잘 살려 설명한 텍스트가 있습니다. 풍부하고 화려한 비주얼을 세계적인 작가들의 설명을 들으며 즐겨 보세요! 짜릿한 역사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체계적인 세계사 학습 완성!
세계사를 복잡하고 지루하게 다루면, 자칫 흥미를 잃기 쉽습니다. 《기탄문명탐험》은 이에 주목합니다. 이 책은 선사시대부터 21세기까지 전 세계의 역사를 시기별, 지역별, 나라별로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세계 인류가 어떤 시련과 영광을 거쳐 오늘날에 이르게 됐는지 흥미롭게 즐겨 보세요! 세계사의 줄기를 제대로 잡을 수 있습니다.

옛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기탄문명탐험》에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야기 속의 주인공은 한 나라의 왕자나 공주, 전투에서 승전고를 올리는 용맹한 장수, 역사 속 한 자락을 멋지게 기록한 필경사, 가난한 농가의 아이들, 이 나라 저 나라를 다니며 무역을 했던 상인들입니다. 주인공들의 삶을 따라가며 우리가 경험해 보지 못한 수많은 세계를 신 나게 여행하면,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보는 법을 배운 ‘나’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추천사
근원을 아는 어린이가 세계의 리더가 됩니다!
_조한욱(한국교원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
이제는 세계의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곧바로 알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세계는 좁아지고 가까워졌습니다. 이렇게 가까워진 세계에서는 국제적인 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집니다. 나라마다 다른 나라와 활발하고 올바르게 교류하는 것이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나라의 문물을 적극적으로 배우려하는 한편, 자국의 문화를 다른 나라에 알리려 합니다.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게 되면 나라 간의 교류가 쉬워지기 때문이지요.
다른 나라에 대해 쉽게 파악하는 방법은 그 나라의 역사를 배우는 것입니다. 역사 속에는 그 나라가 태어나서부터 겪었던 온갖 기쁨과 슬픔, 번성과 역경, 희망과 좌절이 모두 새겨져 있기 때문이지요. 다른 나라의 역사를 깊이 알게 되면 우리는 그 나라에 대한 단순한 지식을 넘어서 마음으로부터 이해하며 공감하게 됩니다. 그러한 이해나 공감이야말로 올바른 국제 교류의 시발점이 될 것입니다.
기탄교육에서 펴내는 『기탄 문명 탐험』에는 그런 목적에 가장 적합한 특징이 몇 가지 있습니다. 먼저 기탄 『기탄 문명 탐험』의 지식은 정확합니다. 다른 나라에 대한 이해는 올바른 역사 지식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이 책은 이탈리아 출판사에서 만들었지만, 이 책을 쓴 저자들은 세계 여러 나라의 학자입니다. 여러 나라가 관련된 일은 사건을 보는 사람의 국적에 따라 달리 평가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기탄 문명 탐험』은 어느 한쪽에도 치우치지 않은 공정한 눈으로 세계사를 조명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기탄 문명 탐험』은 최신 정보를 알려 줍니다. 과거는 변하지 않으니 역사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은 잘못되었습니다. 새로운 사실을 발견해 나가고 그러한 사실을 새롭게 해석하면서 역사도 계속 변화해 나갑니다. 『기탄 문명 탐험』은 학계에서 새롭게 밝혀낸 역사적 사실을 독자에게 친절하게 안내합니다. 다른 책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정보를 이 책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것은 그런 이유 때문입니다.
또한 『기탄 문명 탐험』은 풍부하고도 상세한 그림 자료와 사진을 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책에서 지구의 탄생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화석부터 우주선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이고도 생생한 도판을 만날 수 있습니다. 본문을 아기자기하게 채우고 있는 사진과 그림, 지도 들은 꼼꼼한 고증을 거쳐 완성되었습니다. 공들여 제작한 수많은 도판들은 과거로 향하는 여러분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 것입니다.
『기탄 문명 탐험』에서 눈여겨봐야 할 것은 그 구성 방식입니다. 특정 역사 시대를 보여 줄 때에 『기탄 문명 탐험』에서는 그 시대에 있었을 법한 장면을 이야기로 보여 줍니다. 사실처럼 생생한 이야기들이 여러분을 역사의 현장으로 데려갑니다.
『기탄 문명 탐험』은 세계사와 나란히 어깨를 마주하고 걸어가는 한국사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원서에는 없는 것이지만, 세계사와 함께 성장해 나간 우리의 역사를 살펴보기 위해 함께 엮어 넣은 것입니다. 그것을 통해 여러분은 세계 여러 나라의 역사적 시기와 그 당시 우리나라의 상황을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세계 여러 나라와 올바른 관계를 맺지 않고서는 살아나가기 어려운 것처럼, 우리의 역사도 아주 오랜 지난날부터 세계의 역사와 깊이 엮여 있었다는 것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구화’ 또는 ‘세계화’라는 단어가 체감이 되는 세상입니다. 여러분은 『기탄 문명 탐험』을 통해 세계 역사에 대한 정확하고도 충실한 지식을 얻고, 그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의 주인공이 되시기 바랍니다.